대현, 조닝 新변화 주도 ‘막강파워’ 쌓는다
대현(대표 신현균)의 신규 브랜드 ‘듀엘(Dew.L)’이 런칭 초읽기에 들어갔다. ‘듀엘’은 20대 초반의 마인드 에이지를 지닌 소비자를 타겟으로 ‘신선하고 상쾌한 이미지의 순수하고 발랄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Different, Emotional and Wearable Look’으로 재해석되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높은 감도와 현실적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토탈 코디네이션 브랜드’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듀엘’은 과거와 현재, 모던과 에스닉 터치 등 상반되는 것들끼리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패션의 카테고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백, 슈즈를 포함한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 소비자와 브랜드 필로소피를 공감할 수 있는 파워 브랜드 로열티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 제안을 표방하는 영 캐릭터 브랜드 ‘듀엘’은 패션을 즐기는 데 있어서도 자신만의 색을 드러낼 줄 아는 20대의 인디 비주얼한 성향과 감성을 추구한다”며,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구성하는 스마트 쇼핑이 패션 브랜드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감도 높은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유통은 백화점 내 메가샵 형태로 전개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느끼고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적, 예술적 공간을 구성하고 2012년 1월에 본격 선보일 방침이다.
관계자는 “영 캐릭터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고자 하는 큰 포부를 담았다”며 “조닝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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