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별 주요 브랜드 11 F/W 광고 촬영 스토리
복종별 주요 브랜드 11 F/W 광고 촬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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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클래식·로맨틱’ 필 충만
■ 무자크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가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감성의 F/W 촬영을 진행했다.

머스타드, 딥 그린, 딥 핑크 삼색 톤을 배경으로 컬러 블로킹을 통해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무자크’ 특유의 컨셉을 보여준다. 따뜻한 느낌의 조명 아래에서 다양한 오브제들을 활용해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배경과 스타일링에서 컬러 블로킹을 극대화해 클래식한 무드 위에 생기 있는 컬러감을 더했다. 한편, 지난 시즌 리지젠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무자크’는 추동 역시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젊고 유머러스한 감성을 전한다.

뉴욕서 스타일 아이콘 오마주
■ 주크

대현(대표 신현균)에서 전개하는 ‘주크’가 2011 FW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추동 광고 촬영은 앤디 워홀의 뮤즈인 에디 세즈윅, 60년대 영화 배우인 제인버킨 등 60, 7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을 오마주하여 ‘주크’가 지닌 모던한 감성을 레트로적인 무드로 재해석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바로 뮤즈다. 시크한 이미지와 함께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안토니오 베젤로(Antonia Wessenloh)는 현재 2011 FW 프라다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핫한 모델로 손꼽힌다. 그녀는 미니멀한 무드와 익숙치 않은 스타일을 대담하게 시도하는 도시적인 여성상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역시 버버리, 샤넬, 산드로 등의 광고 캠페인 및 유명 패션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사진 작가 랙클란 베일리(Lachlan Bailey)로 모델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주크’만의 아이덴티티를 감도 있게 표현했다.

‘뉴 컨템포러리 시크’ 브랜드 파워 업
■ 나인식스 뉴욕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나인식스뉴욕’이 추동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뉴 컨템포러리 시크(New Contemporary Chic)’라는 새로운 컨셉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나인식스뉴욕’은 단독 홈페이지 역시, 한층 새로워진 상품과 리뉴얼된 매장을 연계,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현재 하반기 상해를 중심으로 중국 내 10여개의 백화점 매장 개설이 확정된 상태로, ‘나인식스뉴욕’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고급화 전략으로 중국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말 새롭게 선보일 ‘나인식스뉴욕’의 홈페이지는 마치 한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 한 다양한 컨텐츠 구성과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브랜드 본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상품 및 컨텐츠 정보를 고객들의 SNS페이지(트위터, 페이스북)로 공유할 수 있으며, 20-30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 컨텐츠를 제공하는 ‘Must do it now’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컨템포러리’ 업그레이드
■ 쉬즈미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글로벌 감성의 뉴 컨템포러리 캐릭터 ‘쉬즈미스’가 2011 F/W 광고 캠페인 촬영을 뉴욕에서 마쳤다. 뉴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Thompson Hotel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입생로랑’, ‘막스마라’ 등 세계적인 광고를 진행했던 포토그래퍼 ‘알렉스 케일리(Alex Cayley’)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탑 모델 ‘에니코 미하릭(Eniko Mihalik)’과 함께했다.

‘쉬즈미스’의 모델 ‘에니코 미하릭’은 ‘구찌’, ‘겐조’, ‘막스마라’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전 세계 런웨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각광받고 있는 탑 모델이다. 패션의 도시인 뉴욕을 배경으로 ‘에니코 미하릭’ 은 감성적인 무드와 세련된 포즈로 ‘쉬즈미스’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2011 F/W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글래머러스하고 고급스러운 룩으로 완성시킨 ‘쉬즈미스’의 스타일에 주목해보자.

경쾌한 유러피안 캐주얼 무드
■ 홀하우스

‘홀하우스(대표 김성민)’가 지난 시즌에 이어 유러피안 위트를 지닌 네오 빈티지 감성을 잘 살려 어둡지 않고 경쾌한 톤앤 매너의 비주얼 컨셉으로 2011 F/W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는 새롭게 투입된 모델 로아미(남), 메리(여), 지난 시즌에도 함께했던 모델 마이클이 포토그래퍼 홍장현 실장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 타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출시된 ‘홀하우스’의 2011 F/W 제품들은 브랜드 자체의 아이덴티티와 김성민 대표의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상반기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아이템들로 선보여졌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색감의 레드, 네이비 컬러의 야상들과 맨투맨, 후드, 다양한 니트 머플러, 워머 등의 액세서리 등도 출시될 예정. 또 하지원 패딩으로 올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폴프랭크 컬러블럭 다운베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아이템도 선보여질 계획이다. 관계자는 “타 브랜드보다 빠르게 2011 가을 신상품을 우선 출시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재 ‘홀하우스’는 전국 50개 매장을 전개 중이며 올 하반기 70개점, 500억 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티지한 추억 감성 표현
■ 리트머스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 ‘리트머스’가 전속모델 F.T.Island와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가 꿈인 복희 역을 열연한 신인배우 김보미와 함께 올 F/W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트래블 어웨이(Travel Away)’란 슬로건으로 빈티지한 추억의 감성을 담아낸 캠핑 분위기와 여행지에서의 밝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린 컨셉으로 진행됐다. 컨셉의 감성을 잘 살리기 위해 다양한 패턴의 패브릭과 몽골텐트, 나무 등의 자연과 빈티지함이 묻어나는 소품들이 활용됐으며 여행지에서 느껴지는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잘 표현됐다. 관계자는 “요즘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한창 인기몰이 중인 F.T.Island가 더 멋지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그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리트머스’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부엉이 캐릭터를 좀 더 새롭고 캐주얼한 느낌으로 바레이션해 선보인다. 이 부엉이 그래픽은 모자 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다양한 조합과 바레이션을 통해 경쾌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하반기는 빅뱅과 함께!
■ 노스페이스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하반기부터 그룹 ‘빅뱅’과 함께한다.

음악뿐 아니라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표 그룹인 ‘빅뱅’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NO.1인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정신과 보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진행한 TV 캠페인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Never Stop Exploring)’는 ‘노스페이스’ 정신을 통해 ‘진정한 아웃도어’를 알게 된 빅뱅 멤버들이 ‘노스페이스’의 제품을 경험해 보고 함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노스페이스’와 함께 떠나는 빅뱅의 영상 및 이미지는 8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빅뱅은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혁신적인 문화를 이끄는 그룹으로 끊임없이 탐험하는 ‘노스페이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아웃도어의 개념이 점차 넓어지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웃도어의 정신과 스타일이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고 있나? 11번가 패션 스타일”
■ 11번가

11번가(대표 이준성)가 ‘미존개오’로 불리며 주말 예능 대세로 우뚝 선 개그맨 정형돈을 모델로 깜짝 발탁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정형돈은 최근 ‘패션테러리스트’에서 ‘패션리더’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평균을 대표하는 그가 11번가를 만나 평균 이상의 감각을 뽐낸다는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고 모델 섭외 배경을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달 말 서울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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