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공유-이민정 ‘비즈니스 캐주얼’ 제안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제안 간절기 핫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공유와 이민정을 모델로 내세운 이번 시즌 컨셉은 영국의 문화예술도시로 알려진 글라스고의 어쿠스틱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글라스고의 풍경을 표현한 아티스트 유영주 실장의 일러스트를 옷의 패턴과 안감에 적용,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로 감성적인 착장을 연출했다. 공유는 은은한 광택의 짙은 카키색 트렌치코트를 착용, 힙 기장으로 재킷 대신 활용 할 수 있다. 이민정은 가을 트렌드인 케이프와 전체적으로 슬림 라인에 밑단은 풍부한 플레어스커트와 같아 흡사 원피스를 입은 듯 여성스럽다. 또 이민정은 캐주얼한 야상점퍼에 면 소재의 브라운 스커트와 테슬 장식의 클러치로 어쿠스틱한 느낌이 살아있다. ‘마인드브릿지’는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복고 트렌드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 주는 트렌치코트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의 모델인 공유는 정유미와 함께 주연으로 영화 ‘도가니가 오는 9월 22일 개봉 예정, 이민정은 현재 이정진, 이광수와 함께 영화 ‘원더풀 라디오’ 촬영하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