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정식계약 체결 시선집중
이탈리안 스타일의 세계적 거장 ‘알바자 리노’가 신원(대표 박성철)의 남성복 ‘반하트 옴므’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알바자 리노와 신원 ‘반하트 옴므’의 계약 기간은 5년. ‘반하트 옴므’는 국내 남성복 최초로 글로벌 패션 명사와 총괄 협업을 지속 전개하게 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하트 옴므’는 지난 8월31일 신원 본사에서 알바자 리노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고 향후 그와 함께 총괄적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 첫 방문한 알바자 리노는 계약체결 외에 신원 개성공장 방문과 신세계영등포점 스타일설명회 참여로 9월6일까지 머물렀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신원의 글로벌 패션리더 도약을 위해 고부가가치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알바자 리노와의 협업과 파리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패션 본고장에 ‘반하트 옴므’를 진출시켜 명품 남성복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