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캐주얼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 외 3명)가 5주년 기념 전시 좧B좩를 개최, 내실 있는 협업 및 프로젝트 아카이브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개최된 전시 좧B좩는 브랜드 제품 및 캠페인,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줬고, 5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과 브랜드북도 선보였다. 국내 SPA 아이웨어 브랜드 ‘알로(ALO)’, 일본 셀렉트스토어 ‘저널 스탠다드(JOURNAL STANDARD)’의 협업 제품도 처음 공개했다.
‘브라운브레스’는 런칭 초기부터 ‘Spread The Message’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아티스트 혹은 레이블과의 작업, 팝업 스토어, 갤러리 운영, 벽화 제작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수 마케팅 팀장은 “‘브라운브레스’가 인스피레이션 하고 있는 여러 문화의 발전이야말로 우리만의 브랜드 자산”이라며 “방수 및 수납을 강화한 DJ 백<사진> 등 브랜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각종 문화 프로젝트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브레스’는 일본 빔즈와 저널 스탠다드에 이어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등 유명 셀렉트샵에 입점해 해외유통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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