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피혁 부문 - 리가 ‘리가’ 이태희 대표
‘트렌디 모피’ 시장 흐름 주도
리가(대표 이태희)는 모피에 감각적인 트렌드를 접목시켜 폭넓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리가’와 ‘바니앤코’ 등 2개 브랜드를 홈쇼핑,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매장 등 다각적 형태로 전개하며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 후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반품, 취소 등을 제외한 실질적 구매율인 전환율이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높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우븐 프로모션팀을 완비하며 사업 안정성을 구축한 이곳은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고, 원활한 물량 공급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성장궤도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엘르 스포츠’, ‘디스커버리’, ‘씨코드’, ‘테이트’, ‘코데즈컴바인’ 등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복 다수 브랜드 업체에 물품을 공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5년 백화점에 첫 진출한 리가는 현재 12개의 정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시즌 매장을 포함하면 25개점에서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를 강화해 고객 밀착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며 올해 20%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웨어 부문 - 오성어패럴 ‘트레비스’ 배정화 대표
효율중심 수익 창출 고객신뢰 높아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골프웨어 ‘트레비스’는 품질력과 대리점별 고효율을 자랑하며 롱런하고 있다.
매년 적정 대리점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무리한 확장을 지양하고 비효율점과 신생매장을 교체하는 전략으로 점별 매출효율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100% 국내생산을 고집하면서 품질대비 합리적 가격대를 지향해 고객신뢰도 또한 높다. 전체 대리점중 70%에 달하는 숫자가 동종 가두점 브랜드에 비교해 월등하게 점평균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레비스’는 우수한 원단와 고기능소재, 10년 젊어보이는 다양한 스타일 출시, 인기예상 아이템의 충분한 물동량 관리로 판매효율을 증진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한번 ‘트레비스’를 구입한 소비자가 고정 고객화 되는 확률이 높아 처음 오픈한 대리점의 경우 1년만 지나면 점진적인 성장세를 탈 수 있다.
‘트레비스’는 무리한 세일을 지양함으로써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100% 국내생산을 통한 품질보증과 국내봉제업계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30대에서 4050세대까지 어우르면서 한국 토종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스포츠캐주얼 부문 - 한성에프아이 ‘올포유’ 김영철 대표
고객이 행복한 스포츠 캐주얼 지향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한 배를 탄 한 가족으로써 결의를 다졌다. ‘올포유’는 최근 ‘2011 파트너스 데이’를 한강 크루즈 유람선에서 진행,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가두경기가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전국 대리점주와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한 배를 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1차 고객인 대리점주를 만족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은 ‘올포유’가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의 다양한 감성을 만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고 가두상권 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어 주목된다.
‘올포유’는 전국 가두상권 내 220여 개의 탄탄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세분화 한 컬렉션은 상권별 다양한 아이템 요청이 있을 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과 더불어 브랜드 전개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과 젊고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올포유’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퀄리티 제품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이 행복한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