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착=강재진]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11 홍콩 스포츠 소스 아시아’가 성료했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트렌드, 의류를 비롯한 실내외 용품 및 액세서리, 슈즈 등이 다채롭게 소개됐다.
한국 참가업체는 러닝머신 헬스원, 진동 전신운동기기 업체 와룡산업, 등산 아웃도어 용품 업체 나스캠 등 7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 스포츠 무드 강화에 따라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준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과 메쎄 뮌헨 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들의 참여가 뜨거워지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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