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과 조인 스페셜라인 출시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코웰패션은 내년 2월 프랑스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잡화(핸드백)사업을 시도하고, 4월에는 이너웨어도 확장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코웰의 관계자는 “‘마리끌레르’는 일본에는 50여 개 매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일 ‘마리끌레르’의 잡화는 2030대를 타겟으로 CJ홈쇼핑에 방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 잡고 스페셜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이상봉만의 한국적인 미 속에서도 서구적인 트렌드를 함께 접목한 패미닌 스타일이다. 특히 이상봉 ‘스페셜 런칭 패키지’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항균성, 소취성, 속건성이 뛰어난 ‘한지 원단’을 독점 사용했으며, 여기에 자수레이스를 제외하고는 ‘라이크라’를 활용한 것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줌인뉴욕’과 ‘코너스위트’, ‘화숙리 란제리’, ‘진태옥 보정속옷‘, ‘야르시. 비’, ‘모르간’라인의 ‘푸마바디웨어’ 등 1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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