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라 페 마라부테(La Fee Maraboutee)’가 한국 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해외 브랜드 개발 전문 컨설팅사 지엘아이 컨설팅(GLI CONSU-LTING)이 ‘라 페 마라부테’ 한국 파트너를 찾기 위해 서초동에 쇼룸을 오픈, 12월15일까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 페 마라부테’는 1996년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프랑스 단독 매장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 1800여 편집샵에서 전개되고 있다. 지난 10월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주최로 진행된 ‘프렌드 럭셔리 패션 페어’에 참석해 100장 정도 샘플을 소개한 바 있다.
타겟 층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모던하고 시크한 여성을 중심으로 프렌치 감성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액세서리를 제안한다. 제품의 90%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며 ‘꼼뜨와 데 꼬또니에 산드로’ ‘마쥬’ 등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상담 문의는 지엘아이 컨설팅 안원경 실장. (02-522-6447)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