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DNA’…알찬 패션·뷰티 정보 집합
오픈마켓 11번가(대표 하성민)가 모바일 쇼핑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패션 매거진 ‘패션 DNA’를 창간했다. 이 매거진은 인쇄 매체의 한계점인 평면적 콘텐츠에서 탈피, 감각적 동영상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패션 잡지다. 20대 여성 니즈를 반영, 패션, 뷰티, 문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
11번가는 모바일의 장점을 반영해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기능을 자체 개발, 제작했다. 갖고 싶은 상품을 코디해보는 ‘피팅룸’은 고객 체험을 유도한다. 고객들은 ‘줌(zoom)’ 기능을 통해 잡지에서 소개되는 모든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스타일링 노하우, 디자이너의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크업 팁, 문화 이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국내에서 가장 앞선 형태의 모바일 매거진을 목표로 한다”며 “모바일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DNA’는 라이트(lite)와 풀(full) 두 가지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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