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유아동복 사업 뛰어든다
쌍방울, 유아동복 사업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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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세팅 완료·내셔널B 전개 예정

쌍방울(대표 최제성)이 유아동복 사업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내년 하반기 유아동복 런칭을 앞두고 인원 세팅을 완료했다. 네이밍과 유통망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라이센스가 아닌 내셔널브랜드로 전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아동복 런칭할 계획으로 준비 작업 중이나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 회사는 48년 전통의 내의전문회사로 한정적인 내의시장에서 사업을 확장,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라이그룹은 ‘트라이’, ‘샤빌’, ‘앤스타일샵’, ‘크리켓’ 등 4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15년 매출 500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 달성목표를 발표하며 해외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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