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방호복 및 진압 장비 개발
해양 방호복 및 진압 장비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모프

초고분자량 폴리에칠렌계 섬유를 사용한 방검복이 서해어업관리단과 해양자율방범대, 해양경찰청의 의뢰를 받아 개발에 착수했다. 총 1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아르모프(대표 한주엽)는 동양제강의 초고분자량 폴리에칠렌을 사용하고 해수에 품질변화가 없으며 건장한 남자체격 기준 60~120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방검복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아르모프의 방검복 시험 시연 장면>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아르모프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퍼소재 융합 제품화 사업’과 ‘부력 방탄복소재개발’을 목표로 정부지원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룬 것이어서 향후 양산화와 개발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아르모프는 방호복과 진압장치 관련 제품들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의뢰 받아 맞춤형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연구소 전성기 소장은 “진행 중인 연구개발과제를 통한 경험이 쌓여 부수적인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며 “연구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