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의 엘레강스 여성 SPA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글로벌 패션그룹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가동한다. 그 첫 번째로 ‘몬테밀라노’의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크리에이티브한 기획 산실인 중국지사 디자인실을 확장했다. <사진:아트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몬테밀라노’ 중국디자인실 전경.>
중국에 자체 소싱처를 두고 있는 ‘몬테밀라노’는 디자인실을 단순히 회사가 아닌 창작 공간의 의미로 강화하고 재창조함으로써 고품질 상품 생산 및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서희 대표는 “기존의 전형적인 사무실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감성으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밝음’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몬테밀라노’는 화려한 프린트와 과감한 컬러감, 트렌드를 즉각 반영한 빠른 신상품 공급, 다양한 사이즈 생산 등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중국지사의 디자인실 확장은 보다 좋은 퀄리티의 상품 생산과 ‘몬테밀라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독창적인 디자인, 생산물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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