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필링성 우수 국내외 확장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사진>)의 원사 브랜드 포렉실(Porexil)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상품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삼일방직이 구축한 기능성과 품질을 앞세운 상품전개가 성공하고 있다는 증거다.
포렉실은 안티필링(Anti-Pilling)성이 우수한 원사이다. 합섬에어제트 방적사용으로 생산되는 100% 폴리에스터 뿐 아니라, 아크릴이나 나일론과의 혼방사로도 품질이 우수하다. 모우와 필링이 적어 세탁과 착용 견뢰도, 형태안정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흡습속건성이 링방적사에 비해 우수하며, 깨끗한 표면효과로 날염성이 뛰어나다.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며 패션성을 높인다.
기능성으로는 기본원사, 흡한속건, 자외선차단, 항균기능, 경량보온성, 쾌적성을 갖는다. 또 차세대를 생각하는 환경중시프로그램인 생분해성, 재생성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포렉실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외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본사 방문 설명회와 파리 엑스포필 전에 참가해 의외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삼일방직은 네번, 포렉실 이외에도 주력상품인 모달, 텐셀 및 레이온 등의 에코실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단 및 원사를 전개, 다운스트림 업계의 경쟁력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