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박주만)가 온라인 예비 창업자에게 판매를 위한 사무환경, 교육,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최근 동대문에 1653㎡(약 500평) 규모의 ‘G마켓-옥션 창업지원센터’를 오픈한 이베이코리아는 참신한 온라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1인 예비 창업자를 매월 40명 씩 선발, 6개월간 입주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지원센터’는 1인 창업자 다수가 입주할 수 있는 일종의 공동 사무실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기본적인 사무 공간과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 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 등록도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창업센터 입주자에 총 6개월간 신규 온라인 창업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공동 사무실 입주비용의 40%를 지원, 입주자는 월 15만 원으로 기본 사무기기 이용은 물론 다양한 컨셉의 상품 촬영이 가능한 전문 스튜디오 및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포토샵, 사진촬영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템 소싱, 매출 향상을 위한 1:1 전담 컨설턴트도 상시 운영할 계획.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창업지원센터([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40명이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070)8285-1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판매교육팀 이태엽 팀장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온라인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이곳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10여 만 원 입주비만으로 1인 사장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자 지원책을 통해 온라인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베이코리아, 동대문 ‘창업지원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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