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대표 최종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 <디자인콘테스트>’를 4월부터 매달 진행한다. 이 행사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열린 오디션’이다. 또 일반 대중의 평가와 투표 형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셜 오디션’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매달 <디자인콘테스트>에서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며 순위선정은 SNS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디자인을 출품한 디자이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와의 연동을 통해 작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다.
김상진 팀장은 “<디자인콘테스트>는 디자이너와 일반 대중이 디자인을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디자인 스타들이 발굴돼 디자인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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