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셀렉트샵 ‘셀러브릭’ 오픈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대표 강현구)이 지난 15일 국내 인기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아 만든 국내 유일 셀러브리티 전문 셀렉트샵 ‘셀러브릭(CELEBRIC)’을 오픈했다.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들이 입거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셀러브릭’은 개성있고 유행을 선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셀렉트샵이다. ‘유니정’, ‘마가린핑거스’ 등 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공효진, 이승기, 이민호, 빅뱅, 유아인, 현아 등 유명 패셔니스타들의 협찬을 진행했던 디자이너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아이몰은 ‘셀러브릭’ 오픈을 통해 국내 우수 디자이너들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 젊은 세대가 원하는 최신 패션 아이템 판매는 물론, 유행 스타일까지 제안함으로써 트렌드를 선도하는 쇼핑몰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셀러브릭’은 디자이너 단독 특가 상품 판매, 스타가 착용한 디자이너 상품 증정 이벤트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또 전문관 내에 블로그, 페이스북까지 연결시켜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패션 담당 곽지은 MD는 “앞으로 ‘셀러브릭’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패션 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판매 브랜드 수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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