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은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여성들이 수영복을 구매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까? 또 선탠을 한다면 최적의 장소는 어디일까? 인비스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다음달 7~9일 프랑스 파리 모드 시티(Mode City)에서 수영복에 대한 전 세계 고객들 행동방식에 대한 실증적 관점을 보여준다.
이에 따르면 97%의 여성들은 수영복을 구매할 때 착용감(fit)을 가장 중시한다. 구매 시점은 휴가를 준비하거나 기존 수영복에 싫증을 느꼈을 때다.
또 여성들이 선탠을 할 때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해변이나 물가가 아닌 수영장(40%)이다. 여성 중 53%는 사용 직후 물세탁을 하며 40%는 사용한 날 또는 그 이후에 수영복이 마른 뒤 세탁하거나 헹구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외선 차단제, 수영장 물, 땀, 바디오일, 높은 열 등은 수영복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적 요인들이다.
인비스타는 이 같은 점들을 감안,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들 중 77%는 XTRA LIFE LYCRA 소재 브랜드 라벨을 가진 수영복을 살 것이라는데 동의했다”며 “XTRA LIFE LYCRA는 일반 항염소성 스트레치 소재보다 5배 이상 섬유 파손이나 착용감 손실을 저해해 브랜드 상품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비스타는 이번 모드시티 전시장에서 속옷 분야에 새롭게 도입된 라이크라 소재 W 테크놀로지의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W 테크놀로지는 오래 유지되는 화이트 색상과 균일성 구현 및 그린-스루 현상을 감소시켜 속옷의 컬러 선명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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