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대표 오선동)의 ‘살레와’가 지속적인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협찬을 통해 정통 알파인 브랜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살레와’는 최근 사계절 산악스포츠 메카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2012년 청송 섬머 드라이툴링’ 대회 협찬사로 참여했다. 4년마다 개최되는 ‘UIAA 아시아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도 동시에 진행 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 대표급 선수를 비롯해 관련 동호인들 12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드라이툴링은 빙벽등반 장비인 아이스바일을 이용해 자연암벽과 난이도 인공장애물을 오르는 등 손에 땀을 자아내게 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어 열린 이벤트 경기는 인공 폭포수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자연암벽을 오르는 이색 풍경이 펼쳐져 휴가를 맞아 얼음골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살레와’는 오는 9월에 열린 ‘살레와 락쇼’를 앞두고 다양한 경기를 위한 관련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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