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가 전개하는 남녀토탈 ‘마시모두띠’가 IFC몰에 서울 3호점을 오픈해 브랜드 인지도 및 유통 확장에 본격 나선다. ‘마시모두띠’는 2010년 말경 국내 런칭해 신사동 가로수길과 강남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런 색감과 디테일, 소재와 봉제의 좋은 퀄리티가 강점으로 20대 후반~40대 초반 직장인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열린 2012 F/W 프레젠테이션<사진>에서는 의류를 중심으로 시계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활동영역 및 TPO에 따른 남녀 의류 착장을 라인별로 제시하며, 특히 합리적 가격의 레더자켓과 아우터,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패키지의 잡화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다.
자라리테일코리아 김주연 홍보매니저는 “컬러와 핏 뿐만 아니라 자켓과 셔츠의 여밈까지 곳곳에 기능적인 디테일이 접목돼 있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원하는 합리적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격적인 유통확장이나 광고홍보보다는 ‘마시모두띠’ 메인 고객층이 운집하는 서울 주요상권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고 상품력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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