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가 2008년 첫 출시 이후 4년 연속 완판을 기록해온 ‘돔 SLR 배낭’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돔 SLR’은 70년대 ‘밀레’의 클래식한 등산 배낭을 재현해낸 빈티지한 감각의 디자인과 프랑스 국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선명한 블루, 레드 컬러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밀레’의 전속 모델 엄태웅이 방송에서 착용 후 ‘엄태웅 배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가벼우면서도 마모가 적은 코듀라(KODRA)원단을 사용했다. 벨크로 테이프로 등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프랑스의 산악인 모리스 에르조그와 루이 나슈날의 이름과 안나푸르나 정상을 형상화한 와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40L 용량으로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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