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대표 오선동)의 ‘살레와’가 9월1일 열리는 ‘살레와 락쇼(ROCKSHOW 2012)’를 앞두고 전국 클라이머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09년 시작한 ‘살레와 락쇼’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러시아에 이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차 락콜링, 2차 락쇼로 이어지는 형태로 스포츠 클라이밍 전문가를 비롯해 클라이밍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9월1일 1차로 진행되는 락콜링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AX-KOREA에서 열리며 인디영화 상영, 라이브 콘서트, 신나는 디제잉 파티 등이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인을 대상으로 남·녀 각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 1차 대회를 통과하면 2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차 대회는 9월22,23일 1박2일간 강원도 원주 간현암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락쇼는 흥미진진한 락 클라이밍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관심을 자아낼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살레와’ 본사 익스트림 선수도 방한해 한국 선수들과 교류하게 되는 등 클라이머들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