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매출 100억 달성 전망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지난 5일 아울렛 업계 최초로 자사 온라인 쇼핑몰 ‘마리오아울렛몰’을 오픈했다. 이곳은 여성 및 남성의류, 수입명품, 유아동, 아웃도어/캠핑 등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100여 개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이 선보여진다. 특히 기존 패션 쇼핑몰과 달리 토이 아울렛이 입점돼 유명 브랜드 장난감을 알뜰 구매할 수 있다.
또 마리오의 여성 니트 브랜드 ‘까르뜨니트’ 단독관도 운영, 오프라인 매장의 고급 제품을 온라인 기획가전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21일 신관을 오픈할 예정인 마리오아울렛은 온라인몰에 개점과 동시에 리빙 분야도 입점 시킬 계획이다.
마리오아울렛몰은 오는 20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원데이 스페셜 세일 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고객 선착순 10~30명에게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 첫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마리오아울렛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강동남 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과 소셜커머스에 아울렛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일찍부터 주목하고 있었다”며 “이미 60만 명이 넘는 회원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면 내년 매출 10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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