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텍스·R+T 러시아 등 2개 동시 개최
바닥재·인테리어·가정용 직물 박람회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12년 하임텍스틸 러시아(Heimtextil rossija)가 열린다. 하임텍스틸러시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 섬유내구재, 벽지 및 내부 가구재 등의 최신경향을 제안한다.
러시아 섬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동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독일, 터키, 프랑스, UAE, 포르투갈, 미국, 중국, 인도, 이란, 이태리, 홍콩, 스페인, 대만, 파키스탄, 폴란드, 러시아 등 약 20여개 국가들이 참가 등록 마쳤다.
내부 섬유직물과 장식용 직물 등의 새로운 컬렉션은 에스포카다(Espocada), 디콜룩스(Decolux), 멀링룩스(Merlinglux), 우쥬트(Ujut), 홈택스(Hometax) 등과 같은 러시아 시장의 가장 유명한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며,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막을 올린다.
해외의 가정직물 디자인 솔루션의 현재 경향은 사티 그루포(Sati Grupo), 빌러벡(Billerbeck), 졸루(Zorlu), 트라우미나(Traumina), 수퍼 텍스틸(Super Tekstil), 노이텍스(Neutex) 외 다수의 기업들이 제안한다. 이 행사는 메세 프랑크푸르트 러시아법인과 국영 보도국 파트너 사인 엘레 데코레이션 매거진이 함께한다.
특히 러시아시장은 벽지 제품 관련 기업들이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창의적인 전시회로써 2011년에 혁신적이며 패션과 기능의 조화로운 창조적인 스타일 솔루션의 실내 장식용 직물 등을 선보인 ‘월페이퍼 바(Wallpaper Bar)’가 대표적이다.
‘월페이퍼 바’는 참관객들에게 모든 실내 장식용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련 산업의 주요 기업들인 피테라(Piterra), 레디모르(Ledimore), 아트-마스터(Art-Master), 그리고 오-디자인(O-design)등은 각종 벽지 및 관련 제품들의 컬렉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2012년에 메세 프랑크푸르트 러시아는 하임텍스틸 러시아(Heimtextil Rossija)의 규모를 더 확장, 다양한 구성으로 창조적인 인테리어 사업의 발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러시아전시는 처음으로 도모텍스(Domotex) 러시아와 R+T 러시아 등의 후원으로 2012년 하임텍스틸이 개최된다. 또 바닥보호재 및 현관 관련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있어 관련업계 정보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