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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앤타키 사업부(대표 이대영)가 전개하는 제화브랜
드 「와키앤타키」가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입점하며 본
격적인 백화점망 확보에 나섰다.
「와키앤타키」는 일명 Y2K로 명칭된 일산점의 캐릭
터 존인 1층과 2층 사이인 1.5층에 위치, 「게스」「닉
스」「리바이스」 등의 진 캐주얼 브랜드, 「무크」
「놈」「아이삭」 등의 피혁패션 브랜드와 나란히 입점
한다.
오픈 이벤트외에 오는 24일 장동건, 류시원 등 「와키
앤타키」가 확보하고 있는 연예인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치는 「와키앤타키 연애인 매니아 애장품 경매」 이
벤트를 진행, 「와키앤타키」만의 차별화 마케팅을 통
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와키앤타키측은 『백화점과 공동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와키앤타키」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매출
을 인정받은 후 점차적으로 백화점 매장수를 늘려갈 계
획』이라고 밝혔다.
전문패션몰에서 일부 브랜드와 함께 부동의 캐릭터브랜
드로 인정받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와키앤타키」의 롯데백화점 일산점 입점이 얼마나 큰
호응을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