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와 폭설로 겨울 등산 장비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겨울산은 물론 빙판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이젠, 고기능 발열 소재 내의, 바지를 감싸주는 스패츠 등이 인기다.
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는 착용이 좋은 스패츠 제품을 선보여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와일드로즈’가 선보인 스패츠는 착용이 쉬운 일반 형태로 타슬란 소재의 스트레치성 원단을 사용해 투습, 방수성이 뛰어나며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스패츠 하단 안쪽과 바깥쪽에는 부채살 형태의 입체 구조로 제작 돼 등산화로 눈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칼바람을 막아준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스패츠, 아이젠, 발열 내의 등 겨울철 산행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스패츠 등의 품목이 전년대비 200% 매출이 증가했고 아이젠, 발열 내의도 반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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