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테크닉 아웃도어 영역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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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이젠벅, 첨단 기능성 토대…분야 확대

아웃도어 인구가 야간 산행, 암벽등반, 캠핑 등 보다 이색적인 활동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 시즌 한층 세분된 라인을 통해 각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여 아웃도어의 영역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전망이다.

네파(대표 김형섭)는 자사가 개발한 ‘엑스벤트’ 소재를 확대 적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내수압 투습 자동 조절 및 방풍, 냉감 등 각 라인 별 요구되는 최고의 기능성을 적용해 어떠한 기후나 환경에서도 최적의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네파는 자체 개발한 재귀 반사 기능의 ‘리플랙트(빛 반사) 프린트’ 제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기하학적 패턴으로 세련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빛의 반사로 야간 산행에 유용하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도 ‘마운틴 하이킹’ 라인 전 제품에 3M 재귀 반사 기능을 적용해 안전한 산행에 기여하고 있다.

‘이젠벅’은 일상에서 산행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 자유로운 감각의 아웃도어 스포츠 스타일을 제안한다. 정통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토대로 하이킹, 트레일러닝과 스피드워킹 등 스포츠 분야까지 영역을 넓힌 하이브리드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네파의 ‘엑스스프릿’ 라인은 도전적인 스포츠와 발랄한 스트리트 감성을 토대로 트레이닝과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 활동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바이크 라인’은 일상 라이딩용과 산악용 바이크 제품을 제시해 한층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젊은 층을 겨냥한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 을 강화했다. 아웃도어는 화려한 컬러와 절개 패턴으로 전문 산악용 느낌을 강조한 기존 디자인에서 탈피, 빈티지나 그래픽 등 이색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캐주얼 아웃도어’ 제품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네파는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돋보이는 ‘캐주얼 아웃도어’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은 시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캠핑’ 라인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떠나는 여행 컨셉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일러스트와 내추럴한 컬러가 특징이다.

네파의 ‘캐주얼 스타일 등산화’는 트레킹부터 암벽 등반, 트레인러닝은 물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라인 별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퍼 모멘텀, 트레인 스트라이커 등 독자적인 아웃솔을 개발해 활동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색 소재와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해 스타일을 강조한 캐주얼 슈즈도 출시해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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