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국내 및 해외빈곤국가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노스페이스’는 자사 의류, 용품 및 신발 등 총 5만6541점을 기부했으며 이 물품은 국내 51개 지부를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권리지원센터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몽골, 베트남 등 해외에도 물품을 전달,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기부 물품이 전달되는 몽골 울란바트로는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24도에서 40도까지 내려갈 정도로 춥고 열악하다. 이 지역 아이들이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를 품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