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도약 원년 선포
고급스러운 차가움에 집중한다. 메이데이(대표 오선동·사진)의 ‘살레와’가 그린과 블루 컬러 트렌드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다. ‘살레와’가 최근 대전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일정으로 2013 F/W컬렉션을 공개했다.
‘살레와’는 이번 하반기 블루와 그린 컬러가 중심이지만 산화된 느낌의 메탈릭 부자재를 사용해 컬러의 차가운 느낌을 고급스럽게 살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각 제품군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다양한 제품의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 시즌 전개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진행 후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도약을 선포하는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또 행사 후에는 인근 지역 산행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살레와’ 오선동 대표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인 ‘aim higher(더 높은 곳을 목표로)’를 중심으로 임직원 뿐 아니라 대리점주가 이에 동참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살레와’는 신세계 인천점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신규 오픈,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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