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6인과 스타일리시하게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2030 여성 워너비룩 공략에 나섰다. ‘블랙야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에도 슈퍼모델 6인을 전략상품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야크춤 다운자켓 열풍에 이어 기존 등산화 광고와 차별화한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올 시즌 전략상품인 트레일워킹화에 주력하기 위한 별도 모델 기용은 업계 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시선을 끈다.
이번 슈퍼모델 기용은 기존 톱스타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어떤 아이템이든 모델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패션감각과 2030여성들의 워너비 룩을 제안할 수 있다. 특히 ‘블랙야크’는 최근 2년 동안 SBS슈퍼모델선발대회를 후원해 오며 모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무대로 뻗어나가는 모델 산업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방침.
‘블랙야크’ 마케팅팀 신재훈 이사는 “장시간 거친 길에서 워킹하는 씬을 통해 아웃도어 기능성을 어필하고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캣워크로 연출했다”라며 “정통 익스트림 아웃도어 이미지가 강한 ‘블랙야크’의 여성 타겟 확장에 슈퍼모델들의 역할이 주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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