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가 10년간 도네이션프로그램을 통해 210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개안수술을 받아 기업의 바람직한 사회공헌 사례를 남겼다.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 ‘구호’의 사회공헌 도네이션 ‘하트포아이(Heart For Eye)’캠페인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총 210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개안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문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캠페인 티셔츠 제작과 PR에 참여했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해 온 것.
올해 10회째를 맞은 하트포아이 캠페인에서는 그 동안 참여했던 대표적 아티스트들과 다시 한번 ‘사랑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또한 그룹 샤이니의 키와 온유, 신인배우 윤소희가 처음 참가한다. 지난 4일 진행된 화보촬영에 참여한 이들은 각각 개성있는 하트 티셔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냄으로써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0회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구호의 ‘하트포아이’ 티셔츠는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하트’를 모티브로 제작해 왔다. 이번에는 특히 티셔츠, 셔츠, 팬츠, 캔버스 백, 캔버스 슈즈 등 총 11가지 스타일을 출시했다. 9회에 이어 10회에서도 남성과 아동 티셔츠도 함께 선보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취지에 맞게 100% 유기농면을 사용했으며 화이트, 블루, 옐로우,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원이다. 오는 5월 첫째주부터 전국 구호 매장과 제일모직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년간 ‘하트포아이 캠페인’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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