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진창범 대표 취임
현장경영·디자인경쟁력 배가 다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미래 1조 기업 성장을 모토로 골격을 강화했다. 지난달 30일 신한코리아는 ‘JDX멀티스포츠’를 관장 할 CEO에 진창범 대표이사를 발탁해 취임식을 가졌다. 신한코리아는 김한철 대표의 총괄아래 경쟁력 강화에 돌입한 ‘JDX멀티스포츠’를 키울 적임자로 전 롯데백화점출신인 진창범 사장을 추대했다.
진창범 ‘JDX멀티스포츠’ 대표는 “모든 사업영역에 있어 디자인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신상품을 개발하고 현장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기존운영사업과 신규를 철저하게 보완하고 전임직원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천경영을 할 것을 다짐했다.
신한코리아는 1단계 비전목표로 5000억원 외형달성을 수립했으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위기관리경영체제도 확고히 할 계획이다. ‘JDX’와 ‘JDX멀티스포츠’의 전문화, 디자인경쟁력 강화, 라인익스텐션을 통해 우량유통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2단계 비전목표 1조클럽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신한코리아는 또한 진창범 대표와 함께 영업전략부문에 나상규 이사를 영입해 현장경영체제를 구축한다. 나상규 이사는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정신으로 발로 뛰는 ‘현장경영’에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JDX’는 이미 전국 주요도시에 대리점을 확보해 볼륨화에 성공했으며 공격적 마케팅으로 이미지확산 및 제고를 이뤘다. 라인익스텐션과 차별화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변화에 발맞춰 멀티스포츠 라인을 강화하고 최근 전국 대리점주 및 유통관계자를 초청한 대형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탈리아 색채 전문가 마시모까이야쵸와 새로운 디자인 시대를 열어가는 신한코리아는 이번 진창범 대표의 취임에 따라 ‘JDX멀티스포츠’의 새로운 시장개척에 대한 공격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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