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코리아(대표 김국두)의 ‘터누아’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터누아’는 최근 울산 태화강 및 장생포 일대에서 열린 ‘2013 울산고래축제’에 상품 협찬 및 부스를 설치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의 대표 지역축제인 ‘울산고래축제’는 오염하천의 대명사인 태화강을 최고의 생태강으로 탈바꿈시키자는 환경보호의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생태도시 울산의 고래를 컨텐츠로 활용하기 때문에 ‘터누아’ 브랜드 히스토리 및 로고 어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고래축제는 지난 4월25일부터 4일간 열렸으며 개막주제 공연을 비롯해 태화강 수상과 실경을 조망하는 스탠드형 객석, 불꽃축제 등이 시선을 끌었다.
장생포에서 열린 행사는 여행크루즈선을 운행하는 등 예년에 비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 체험거리로 꾸며졌다. 이번 울산고래축제는 총 82만 여명의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터누아’ 마케팅 관계자는 “해마다 울산고래축제 지원을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고래축제를 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어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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