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종석)의 ‘머렐’이 내구성이 강화된 아쿠아슈즈 ‘아쿠아테라’를 출시했다. ‘머렐’ 아쿠아테라는 일반 고무의 5배가 넘는 강도를 가진 강화 우레탄(TPU) 소재를 갑피에 직접 주입해 경량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내구성을 개선했다.
매시 소재 및 무봉제 기법을 적용, 발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특히, 물이 쉽게 빠져 나가고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설계돼 수중 활동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또한 발바닥이 지면과 최대한 가깝도록 디자인해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이고 뒤틀림 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니멀한 패턴 또한 세련된 느낌을 줘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오렌지, 라임, 그레이, 다크그레이 등 남성용 4종과 핑크, 화이트, 블루 등 여성용 아쿠아테라 님프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이다. 화승 ‘머렐’ 신발기획팀 김동진 팀장은 “머렐 아쿠아테라는 물놀이는 물론 캠핑이나 가벼운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언제 어디서든 착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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