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인간공학회 주최, 제 13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아웃도어 워킹화 ‘안드로메타’로 가구 및 생활용품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과 신발진흥센터, 아이-제너레이터(신발컨설팅)와의 산학협동으로 개발된 ‘안드로메타솔(ENDOROMETA SOLE)’은 근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장시간 보행 시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됐다. 습도 조절 능력 및 발냄새를 억제시켜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선명한 그라데이션 컬러와 발등의 웨빙 스트랩 방식 처리로 핏조절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011년부터 출시, 지속적으로 기능과 컬러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1만 원이다. 한편 대한인간공학회는 인간공학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 응용 해 기술 관련 진흥 공헌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