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의생활, 기후환경에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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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드반사 써모쿨 세미나 27일 개최

‘Duoregulation’ 의복…각광받는 최첨단 섬유 테크놀로지

어드반사(ADVANSA, 대표 Dr. Heinz Meierkord)와 국내 독점 공급업체인 네이쳐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 방적사를 생산하는 삼일방직(대표 노희찬) 공동으로 다양한 기능별 신제품을 소개하는 써모쿨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4시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릴 이 행사는 최근 몇 년간 모든 스포츠의류에 있어 직접적이며 일상적인 테마로 떠오른 ‘흡한속건·보온 등에 의한 쾌적함의 유지’ 를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여기에 가장 적절한 소재 ‘써모쿨(Thermo°Cool)은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내 스포츠 브랜드와 관련 생산업체, 주요 고객사 임직원 150여명을 초청, 제품 소개와 원단 및 의류 등을 전시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현재 국내 공급되는 필라멘트사는 75D, 150D 등을 비롯해 방적원사는 Ring 및 MVS방적에 의한 원사로 100% 써모쿨(Thermo°Cool),써모쿨/코튼(50대50), 써모쿨/텐셀A-100(50대50) 등이다. 여기에 기능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혼방사도 공급하고 있다.

써모쿨은 최근 레저용을 겸한 스포츠의류 업계 및 익스트림 스포츠 의류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인간이 생활 중에 자연적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 인해 항상 쾌적한 생활 및 활동을 돕는 특수 기능의 소재이다.

누구나 기온변화나 운동 중에 더위와 추위로 극단적인 차이를 느낀다. 날씨의 변화가 있듯 사람의 활동레벨이 하루 중에 혹은 반복적으로 같은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변화한다. 이러한 온도변화의 제어를 위해 어드반사 써모쿨은 체온 조절 기능을 갖는다. 몸 안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함으로써, 향상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한다.

섬유의 구조는 중공단면과 구름모양의 이형단면 폴리에스터 섬유를 50:50으로 조합해 2가지 기능을 갖는다. 이는 타사에는 아직 없는 고도의 섬유 테크놀로지이다. 너무 덥다고 느낄 때는 수분증발에 의한 냉각작용을 한다. 이는 단면이 구름모양인 파이버가 갖는 모세관현상에 의해 수분증발이 촉진되며 이때의 기화열을 이용해 의복 안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너무 서늘하다고 느낄 때는 중공섬유 및 원사/원단내의 특수한 구조가 의복 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체온의 저하를 막는다.

따라서, ADVANSA 써모쿨이 제공하는 “Duoregulation” 은 밖의 온도나 운동 강도에 관계없이 체온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한편 ADVANSA는 2000년 듀폰과 터키의 Sabanci group이 공동투자 Sabanci 계열사로 설립된 회사이다. 2005년 ADVANSA로 개명 후, 2011년 독립됐다. 네덜란드 본사에, 생산은 독일에 둔 다국적 기업이다. 폴리에스터 연산 60만 톤 이상인 유럽 최대 폴리에스터 생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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