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종석)의 ‘케이스위스’가 국내 최초로 철인3종 경기 전용 경기복을 선보여 화제다. ‘케이스위스’는 철인3종 경기 전문 선수 및 동호인을 위해 트라이애슬론 전용 경기복을 전략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케이스위스’가 후원하는 국가대표팀과 국내 탑 동호인들의 착장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팅감과 품질이 뛰어나다. 철인 3종경기,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연달아 실시해야하는 격렬한 종목으로 신체의 에너지 소모량 최소화를 통한 컨디션 유지가 특히 중요하다.
이 제품은 물의 부력과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가 쓸리는 것을 막아주는 부드러운 소재 사용이 관건. 디자인도 절개 라인을 가미해 스포티하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상하의 투피스로 구성된 전용 경기복 가격은 13만5000원부터 16만9000원이다.
‘케이스위스’ 의류용품기획팀 한혁수 팀장은 “지금까지 국내 트라이애슬론 선수 및 동호인들이 전용 경기복 구매를 위해서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나 주문 제작해야 했다. ‘케이스위스’만의 축척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철인3종전용 경기복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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