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학장 박윤정)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런칭 워크샵
에스모드 서울은 매년 2학년 학생들이 기획, 디자인, 제작하는 워크샵을 진행하며, 올해
또한 체열반사 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 스마트 바이오 섬유로 제작해 생체 활성에너지를 높이고 피로를 감소시키는 제품, 투습성과 속건성을 획기적으로 높힌 나노 드라이 섬유로 만든 의류 등, 기능성 섬유소재 업체 벤텍스(Ventex)사에서 협찬한 신소재로 만든 하이테크 기능성 웨어도 공개된다.
워크샵 참여 학생들은 6~7명의 팀을 구성해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어떻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것인가’를 주제로 브랜드 컨셉을 결정했다. 4주간 스틸리즘 수업과 모델리즘 수업을 통해 한국 시장을 조사했으며, 기능성 소재 연구와 프린트 개발 및 컬렉션 맵 작업을 거쳐 실물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을 위해 학생들은 두 달 가량 아웃도어 브랜드의 현황, 디자인 특징, 기능성 소재와 부자재 등에 대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실무자들의 특강을 듣기도 했다. 워크샵 결과는 7월 5일 오전에는 빈폴아웃도어, 케이스위스, 머렐, 라코스테, 이엑스알, 지오다노 등 스포츠브랜드 실장과 셀렉트숍 바이어, 프레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다.
전시를 기획한 에스모드 서울 장혜림 교장은 “최근 아웃도어 영역이 캐주얼은 물론 아동복, 란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종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며 “‘SNS’ 전시회를 통해 기존 브랜드의 발상을 뛰어넘는 스포츠·아웃도어 웨어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스모드 서울, 스포츠·아웃도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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