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오는 8월20일까지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여의도(300동)·뚝섬(120동) 총 420동의 텐트가 설치되는 한강 여름 캠핑장은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 캠프엔이 주최한다.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캠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족문화, 여가문화의 확산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 기간 내 친구와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에서 진행하는 캠핑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여의도 캠핑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텐트설치 기초강좌, 캠핑장 기본매너, 퍼니처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캠핑참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hangang camping.co.kr)를 통해 가능하며, 비용은 텐트 1동당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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