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의 ‘블루독’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 태아·영아를 후원한다. 2010년부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사망률이 높은 국가의 태아·영아의 양육의 기초를 세우도록 돕는 생존프로그램 후원과 바자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에티오피아, 필리핀에 이어 인도 알람카니 지역의 비디야 니케탄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태아·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영유아아들은 각종 의료지원과 산전 산후관리, 영앙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전인적으로 양육을 받게 된다. 또한 엄마들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