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스 여자 오픈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최나연 선수의 필드룩이 화제다. 최나연 선수는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팬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선수의 필드룩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냉감 이너웨어와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경기 집중도를 높였다. 고밀도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UV 차단 이너웨어’는 청량감과 착용감이 좋아 라운딩 필수 아이템. 필드룩 이외에도 최 선수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도 잘 소화해낸다.
최 선수의 경기복과 연습복 일체를 후원하고 있는 ‘헤지스골프’ 측은 “최 선수가 착용하는 선명한 컬러의 냉감 피케 반팔 셔츠는 이탈리아 수입 특수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뛰어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차별화된 기능성 원사와 편직기법으로 여름철 라운딩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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