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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인터내셔날(대표 김호준)「마틴싯봉」이 지난 달
갤러리라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
일로 제안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니시와 패미닌한 스타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트랜디 하며 도회적인 분위기로써 커리어 우먼의 이미
지를 살린 쉬크한 분위기의 코트와 코디되는 다양한 스
타일의 슈트, 소녀의 모습을 살린 귀엽고도 여성스러움
을 나타낸 원피스 등은 소피스트 게이트 한 여성의 아
름다움과 로맨티시즘이 표현 됐다.
「마틴싯봉」의 신제품에서 나타나는 그녀의 옷은 매
컬렉션마다 새로운 패션에 관심을 갖는다. 어떤 고정된
것이 아닌 크로쓰코디가 가능한 옷으로 현대사회의 진
정한 가치를 찾고자하는 진지한 모습을 제안한다.
「마틴싯봉」의 시즌 컬러로는 내추럴 톤의 부드러움
안에 대담한 컬러 브로킹으로 분위기를 변신해 산뜻함
을 주는 컬러 레인지 블랙과 더욱 쉬크해보이는 차콜,
그레이/화이트, 레드 색상의 조화등 현대 여성이 추구
하고자 하는 로맨틱한 무드를 만족시켜주는 컬러배합이
전개되었다.
또한 소재는 코튼/비스코스, 신축성 울, 폴리에스터, 레
이온, 실크 등의 다양한 소재와 그래픽한 액센트를 살
린 프린트와 볼륨감있는 소재들, 인체를 왜곡시키는
입체적 기법은 심플하면서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실루엣
을 표현한다.
세미캐주얼에서 포멀 스타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어
느 상품에도 이지 코디가 가능한 마틴싯봉 컬렉션은 시
크하면서도 여성스런 컷을 강조한 로맨틱한 분위기로
사회적 현실의 움직임에 민감하나 동질적인 유행을 거
부하는 또 다른 세련된 여성상을 그녀의 의상에서 새로
운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김임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