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단독매장을 열고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한다. 블랙야크는 인천공항 탑승동 11-12구역에 단독매장을 내기로 확정, 13일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면세점을 이용하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에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2014년까지 면세점 점포를 4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현재의 기술력에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지난 2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뮌헨ISPO에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고, 독일 뮌헨에 1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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