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가 앞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전담할 ‘문화사업단’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밀레 문화사업단은 앞으로 밀레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회 공헌 활동의 기획 및 실행 전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밀레는 지난 해 10월 신설한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 ‘러브 앤 쉐어링 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문화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진 : 앞 열 좌측 두번째부터 경영지원본부 한범연 상무, 윤승용 부사장, 박용학 상무>
문화사업단을 총괄하게 된 밀레 윤승용 부사장은 “사회 공헌 활동을 과거보다 더욱 짜임새 있고 조직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전담부서를 마련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져 문화사업단을 신설하게 됐다”며 “향후 문화사업단을 통해 나눔 활동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웃도어 업계와 문화·예술계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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