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가 100호점 돌파에 이어 일매출 2억 원 달성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올해 매출 500억 원을 목표하며 내년도에는 두 배 신장을 위해 뛰고 있다. 특히 상품,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와일드로즈’는 1993년 스위스에서 런칭한 글로벌 아웃도어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온 여성전문 아웃도어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특히 한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 매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향후 아웃도어 시장 포화에 따른 차별화 전략으로 ‘와일드로즈’만의 브랜드 포지셔닝과 마켓 쉐어가 주목받고 있다. 여성전용이라는 확실한 브랜드 차별성과 전략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남성 라인인 ‘와일드로버’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와일드로즈’는 이가자 헤어비스와 고객공유 마케팅을 펼쳐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캠핑 브랜드와의 협업도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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