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지코리아(대표 조영노)의 ‘파타고니아’가 11월부터 본격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타고니아’는 오는 11월1일 서울 신논현역 교보타워 사거리에 1,2층(총 130평)규모의 직영 1호점을 오픈한다. 오픈 당일 미국 파타고니아 측 대표를 비롯해 한국 비즈니스 관련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한국 내 브랜드 라이센스 진행이 아닌 미국 직수입으로만 전개하며 기존 수입 품목대비 훨씬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등산복을 비롯해 스키웨어, 서핑웨어, 일반캐주얼웨어, 키즈웨어 등의 카테고리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 회사 황일찬 마케팅팀 실장은 “‘파타고니아’는 미국 내 등산전문가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액티비티를 즐길 때 필요한 부분을 제품에 접목,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다”라며 “향후 한국 시장은 다양한 SNS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전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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