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 김숙래 소장이 지역산업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김숙래 소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3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소재부품기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숙래 소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소장에 취임해 지역 섬유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산업진흥활동을 추진해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2009년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해 산업단지 조성, 섬유학과 신설, G-Textopia 건립추진, 경기도 공동브랜드 런칭 등 정책제안을 통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왔다.
이날 김숙래 소장은 기관장으로서 섬유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 최첨단 기술선도,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애로기술지원 등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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