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회장 염태순)이 매년 1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한다. (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신성통상과 지난 12일 ‘신성통상 장학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섬산련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에 일조하고자 출연을 결심했고 앞으로 섬유패션산업 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올해 42명에게 2억5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 섬산련 장학재단은 내년에는 산찬섬유와 FITI시험연구원, 신성통상 장학회가 추가돼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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