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3분기 매출액 2514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5%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34%, 26.3% 감소했다.
웅진케미칼은 “지난 3분기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화섬 경기 회복 지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원면과 원사부문은 고수익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판매전략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웅진케미칼은 “4분기에는 섬유사업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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