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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삼호마케트내 악세사리 캐릭터전문상가인
“둘리나라”는 최근 7억원을 들여 상가개조를 완료하
고 투자자를 찾고 있다. 선분양을 통해 먼저 투자자를
모은뒤 그 돈으로 내부 개조를 하는게 보통이나 상가개
조를 먼저하고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둘리나
라는 0.6평규모의 계좌 80개를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계좌당 2천7백만원이다. 보증금 5백만원,월세 50만원에
입점할 상인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투자비 2천2
백만원에 연6백만원의 임대료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둘
리나라는 설명했다. 수익률로 따지면 연27%이다. 라이
센스계약이 체결돼 있어 아기공룡 둘리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02)775-0306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